디자이너의 사회생활

데이터 모델링의 중요성 본문

미지의세계/DB 구조도 정복하기

데이터 모델링의 중요성

heedoo 2018. 5. 25. 19:00

무려 03년도 기사지만, 그 내용의 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에

읽고 요약해보았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00000010063686



기사 요약




- 개발자는 넘쳐 나도 어느 정도의 수준을 갖춘 데이터 모델러를 만나기란 무척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 비즈니스 규칙은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자주 변화하지만 비즈니스 속에 들어 있는 주요 속성들의 본질은 잘 변화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개체의 본질을 잘 정의한 데이터 모델은 향후 확장성 및 유연성을 두루 갖춘 시스템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 데이터 입출을 위한 프로그램 로직을 잘 만드는 사람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가능한 중복을 배제하면서도 효과적인 데이터 구조를 가지게 만드는, DBMS의 각종 기술을 잘 활용하여 간단한 SQL로도 엄청난 성능의 데이터 처리를 가능케 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프로그램 소스 코드 속의 각종 처리 과정을 일일이 문서화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지만 그것보다 훨씬 단순하고 시스템의 기본이 되는 데이터 구조에 대한 정확한 문서화는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라 믿는다.


모델링 또한 프로그래밍 못지 않게 객관화가 가능하다. 


-시중에는 수많은 모델링 관련 서적과 강좌   대부분은 ERD를 작도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모델링이라는 것은 인간의 사고를 통한 판단력으로 해 나가는 것이다.


-프로그래밍 단계에서는 상세한 내용이 일일이 드러나지만 설계 단계에서 모든 내용을 상세화하기란 정말 어렵고 짜증나는 일이다. 그래도 해야한다.


-아무리 개발 툴이나 DBMS가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데이터 모델링은 영원히 존재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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